라따뚜이 잡담

나니아 연대기에서 쓴 바 대로 나는 동물판타지를 좋아한다.
사실 판타지란 장르에 대해서 아는게 전혀 없다. 하지만 대체로 동물들이 의인화되어서 말을 하고 다니는 세계를 그린 이야기를 판타지라고 하는 것으로 볼 때, 내가 보기엔 디즈니만화, 톰과 제리 등등은 전부 동물 판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는 아주 최고로 감동적인 영화였다. 막판에 눈물을 글썽거릴 정도로(슬픈 것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카타르시스랄까, 행복한 장면에서 느끼는 감동이라고 해야) 감동먹은 영화, '라따뚜이'이다.
아쉽게도 프랑스말이 오락가락 좀 교차하고 자막도 없이 봤지만, 리틀 쉐프가 가져다 주는 그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사건일 것이다.
꼭 그 식당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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