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우유=콩국수

와이프가 어디서 희한한 것을 알아가지고 와서는 시도했다. 아마 예전에도 이렇게 먹은 적이 몇 번 있을 것이다.
콩국수는 보통 흰 콩을 불려서 갈아 콩국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요즘 주부들은 평생 콩국수 제 손으로 만들어 먹기는 어려울 것이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위의 재료는 어떠한가. 보기에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 보인다. 뭐 옆에 야채가 잔뜩 있어서 좀 부담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별거 아니다. 그냥 완성된 콩국수에 얹어먹는 토핑같은 것이므로 그런건 기호에 맞게 귀찮으면 생략해버려도 된다.
꽤 근사해보이지 않은가?
두부와 우유가 결국 콩국과 똑같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맛도 전혀 비할바 없이 콩국이다. 누군가 '저건 가짜요. 먹을 이유가 없소!'라고 하더라도 아무 소리 없이 이거 한 그릇 먹여주면 쏙 들어가버린다. '정말 콩국이네'
두부와 우유를 믹서에 한 방 갈아서(몇 초만에 끝남) 내놓으면 된다.

by 유로 | 2006/07/25 22:02 | 먹는 것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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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asy Review at 2007/07/30 23:34

제목 : 두부로 콩국수 만드는 법 3단계
콩을 삶아 갈지 않고, 두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콩국수를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입니다. 2~3인기준1. 국수-아무거나 본인 취향에 맞는 굵기로 준비합니다. 저는 소면으로 만들었습니다.2. 두부 한모- 모 두부의 시큼한 맛이 싫으면 식품업체에서 만든 포장 두부로 해도 됩니다. 저는 CJ 백설 생식용 두부로 만들어 봤습니다. 왠지 생식용 두부로 콩국수를 만들면 비리지도 않고 부드러울것 같아서요3. 우유 (또는 물이나 두......more

Commented by gomdori at 2007/07/30 23:31
요즘 두부 콩국수가 유행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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